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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안전

[스쿠버다이빙 안전][펌/번역/의역] 다이빙 사고위험 상황에 대한 평가와 조치

본 내용은 facebook Dive Alert Network 에 게제된 내용을 수정없이 퍼온 글이며


번역시 의역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번역은 시간날 때 하기 때문에 전체 글에 대해서 완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원문 : https://www.facebook.com/Divers-Alert-Network-27919332696/timeline/



사실 다이빙을 위한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도 많지만 주변에는 아주 가끔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6개월 이상 다이빙을 하지 않은 다이버가 동해에서 다이빙 하는 것을 아주 자신있게 얘기 하는 사람도 봤고  스스로 다이빙 한지 오래 되었다고 바로 바다에 가기에는 부족하니 제한 수역 훈련을 받고 싶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6개월 내에 로그가 없으면 제한수역에서 훈련하는 것을 필수로 두고 있습니다. 거의 1년 정도 다이빙을 하지 않았으면서 수영장 비용이 아깝다며 바로 바다로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제한수역에서 체력도 점검하고 그 동안 변했을지 모르는 체형에 슈트도 맞춰 보고 적정한 웨이트도 잡아보는 것이죠.  아래 DAN에서 올린 상황은 실제 발생했던 상황은 아닌듯 하지만 주변에서 쉽게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상황은 50대 이상인 다이버로 예를 들었지만 요즘 주변을 보면 젊은 사람중에도 따로 운동을 찾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체력에 문제가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아래 상황을 번역해 두었으니 읽어 보시고 아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시거나 댓글로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강사이어서 그런지 다이빙 스텝의 결정을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고 추천할 만한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이 다이버 배를 타고 나가긴 했는데 다이빙을 하지는 않았으니 다이빙 금액은 전액 환불해 주는게 좋을 까요?


Accident Assessment Situation:


A group of divers had planned to make two dives with a local dive operator from their boat. The groups consisted of men all 50 years of age and older. One member in particular was 58 years old. He had not done any diving for the past 18 months. By his own admission he led a sedentary life-style with little to no physical activity. In addition he had a body mass index (BMI) of 32%. It was well known among his friends that he did not obtain annual physicals from his doctor. The group met at the dock and carried their gear to the boat. While climbing the ramp with his gear, this particular diver appeared to struggle and was observed breathing heavily. He was able to recover within 15 to 20 minutes, and they all enjoyed the ride to the dive site. As they began to don their exposure suits and equipment, the dive staff observed the diver again, breathing heavily as he struggled to put on an apparently very tight wetsuit. His face was very red and he was perspiring profusely. He denied any pain or discomfort but was so out of breath that he had difficulty speaking in full sentences without have to stop to breathe. After discussion among other staff members the decision was that they would strongly discourage this individual from diving. With great resistance and after a very ‘heated’ discussion the diver accepted the staff’s advice and did not dive. His friends seemed to be divided in their opinions about the situation. Did the staff make a prudent recommendation? If this had been your friend, what would your reaction to the situation likely have been and why?


사고위험 상황에 대한 평가:


한 그룹의 다이버가 그 지역의 가이드와 함께 두번의 보트 다이빙을 계획했다. 그 그룹은 모두 50세 이상의 다이버였다. 그 중한명은 58세 였는데 지난 18개월 동안 다이빙을 하지않았다고 한다. 그는 주로 의자에 앉아서 일하며 운동은 거의 하지 않는 다고 한다. 게다가 그의 BMI 지수는 32%이고 정기적인 검진 또한 받지 않는 다는 것을 친구들은 잘 알고 있다.


그 그룹은  부두에서 보트로 장비들을 나르고 있었다. 그가 그의 장비를 들고 경사로를 오르는 동안 장비와 씨름하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가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는데 15~20분 정도 걸렸다.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을 해서 슈트와 장비를 입기 시작할때 스텝이 그가 몸에 잘 맞지 않는 슈트를 입느라 또 다시 씨름 하고 있는 것을 봤다. 역시나 몹시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얼굴은 붉게 상기되고 땀을 폭포수 처럼 흘리고 있었다. 그는 지금 상황에 대해서 아프거나 불편한 점이 없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한 문장을 끝까지 말하지 못할 정도로 숨을 헐떡이고있었다. 결국 다이빙 스탭들은 상의 끝에 이 다이버에게 다이빙을 포기 할 것을 권고했고 이 다이버는 거세게 항의하였지만 결국 스탭의 충고를 받아 들여 그날 계획된 다이빙을 포기 하였다. 그의 친구들은 그날 일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 것처럼 보였다. 그 스탭의 조치에 경솔한 부분은 없었는가? 만약 이일이 당신의 다이빙 그룹에 발생한다면 그룹의 일행으로서 당신의 반응은 어떠할 것인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