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 안전][펌/번역/의역] 멀미 배멀미 예방법 11가지

본 내용은 www.scubadiving.com 에 게제된 내용을 수정없이 퍼온 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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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시간날 때 하기 때문에 전체 글에 대해서 완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원문 : http://www.scubadiving.com/11-quick-tips-avoiding-motion-sickness

멀미를 하게 되면 그 날 다이빙 뿐만 아니라 육상투어도 모두 망치게 되죠. 그래서 저는 특히 배를 오래 타야 하는 해외 투어를 갈 때는 다이빙 날짜에 맞도록 멀미약을 챙겨갑니다. 제가 멀미를 잘 하는 타입이냐구요? 아닙니다. 저는 배멀미를 잘 하지 않습니다. 제가 배멀미에 강함에도 멀미약을 챙기는 이유는, 1. 부작용도 거의 없고 효과도 확실하기 때문에 굳이 멀미와 싸우며 하루를 망칠 여지를 남기기 싫은 것과 2. 멀미약이 약간의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수면 휴식 할 때 편안히 낮잠을 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시간 배에서 살아야 하는 뱃사람이라면 멀미와 싸워 이겨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싸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래 멀미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방법에 대한 글이 있어 번역을 해 두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11 Quick Tips for Avoiding Motion Sickness

멀미를 피하는 11가지 방법

Even the smallest things can disrupt comfort while traveling and diving. Perhaps nothing ruins a dive trip more quickly than an urgent need to “feed the fish” from the railing. Thus, most divers try very diligently to avoid getting motion sickness – but how? What really works?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다이빙 또는 여행중의 안락함을 망칠 수 있다. 멀미와 구토 만큼 다이빙 여행을 빠르게 망치는 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다이버는 멀미를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어떻게??? 어떤방법이 효과 적인가?

First, we need to understand what causes motion sickness. Often termed “sea sickness,” this malady really has little to do specifically with the ocean and everything to do with motion, so “motion sickness” is a more universally accurate term. When such motion causes the tiny sensors in our body to register something’s amiss, we start to feel a bit queasy, and if not remediated quickly, nauseous.

우선 멀미의 원인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속칭 배멀미라고 하는 것은 바다에 국한되어 사용되나 통상 원인이 같기 때문에 멀미라고 통칭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 어떤 움직임이 몸속에 있는 감각기관들에 잘못된 정보를 주게되면 우리는 약간의 울렁거림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면 구역질이 날 정도로 심해지게 된다.

So how can we avoid motion sickness? Here’s an 11-part strategy:

어떻게 멀미를 피할 수 있을까? 여기에 11가지 전략이 있다.

1. Need to feed. A meal before you board is highly important. For most people, an empty stomach is more sensitive to being irritated, so filling it with comfort food 45-60 minutes before leaving shore is smart. Load up on carbohydrates at breakfast and avoid acidic and greasy foods, as they may contribute to motion sickness. Lastly, avoid alcohol and cigarettes.(배를 채워라. 배에 오르기 전에 먹는 음식이 멀미를 예방하는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빈속이 울렁거림을 더 쉽게 느끼게 한다. 출항하기 45~60분 전에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으로 배를 채워라. 아침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산성과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술과 담배도 멀미를 피하기 위해서 멀리하는 것이 좋다.)

2. Medicate. If you know you’re especially prone to motion sickness, investigate the use of over-the-counter antiemetic medications such as meclozine (Bonine, Antivert, Meni-D, Antrizine) or Dramamine. Meclozine reduces the activity of the portion of the brain that controls nausea. These medications are highly effective in most individuals, and thus can be a preventive measure for short trips or for mild cases of motion sickness. Be sure to start medicating the night before the dive trip to start establishing the proper blood level of the drug.(멀미약을 복용하라. 쉽게 멀미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면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구토방지제를 찾아보는것이 좋다. 이런 약은 뇌에서 멀미를 담당하는 부분의 활동을 억제해 주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반드시 다이빙 여행이 시작되기 전에 약의 효과가 정상적으로 나타나도록 용법에 맞게 복용하여야 한다.)

3. Go gingerly. In addition to medications, many divers swear that the intake of ginger is a simple and tasty way to help avoid getting ill. If this works for you, it’s an easy solution – just carry a Ziploc baggie of ginger snaps aboard and munch on them before and between dives. Although it’s not yet clear to researchers exactly how and why it works, studies show that the ginger root contains a number of chemicals that seem to help relax the intestinal track. As a result, ginger is often helpful in reducing the risk of nausea.(생강을 먹어라. 많은 다이버들이 멀미약 뿐만  아니라 생강을 복용하는 것도 멀미를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만약 이방법이 통하는 다이버라면 간단히 지퍼락에 생강조각을 담아 다니며 다이빙 전과 사이사이에 먹는 것이 멀미를 예방하는 쉬운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이런방법이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까지 정확히 조사된 바는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생강이 때에 따라 또는 개인에 따라 멀미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4. Avoid “conflicting instrument readings.” Look out across the horizon so your eyes can register the same type of acceleration changes your ears are reporting. Avoid visually focusing on things that are close-by, and most especially, avoid reading for more than a few seconds at a time. Also, face the direction the boat is traveling. (몸의 감각기관이 같은 흔들림을 느끼게 하라. 시선을 배 밖으로 돌려 수평선을 바라보게 되면 눈이 귀가 느끼는 것과 똑 같은 가속도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가까이 보이는 것에 시선을 고정하는 것을 피하고 한번에 수초 이상 읽는 것을 피하고 보트가 이동하는 곳을 향하는 것이 좋다.)

5. Your nose knows. Odors can complicate the mix of signals to the brain, increasing your likelihood of becoming ill. Avoid smelling diesel fumes, cigarette smoke, perfume and of course, anyone else’s vomit. (악취를 피하라. 냄새가 뇌로 전달되는 신호를 복잡하게 만들어 멀미를 느낄 가능성을 증가 시킬 수 있다. 연료, 담배, 향수 또는 다른 사람의 구토 냄새와 같이 멀미를 유발할 수 있는 냄새를 피하는 것이 좋다.)

6. Minimize movement. Standing in different locations on the boat’s deck will result in different amounts of velocity/acceleration being transferred to your body. Stay topside, close to the center of the vessel.(움직임을 최소화 하라. 배가 흔들리기 때문에 갑판의 어디에 있냐에따라서 몸에 전달되는 속도/가속도의 크기가 다르다. 따라서 위쪽 그리고 배의 중심에 가깝게 있는것이 몸의 흔들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7. Keep hydrated. Continue to drink plenty of fluids while on board and throughout each surface interval. This will help keep your stomach more full and will help your body metabolize food and process everything else better.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 수면휴식이나 배로 이동을 하는 사이에 중분히 수분을 섭취하라. 물을 충분히 마시면 빈속이 되는 것을 예방하고 대사작용을 돕는다.)

8. Stay cool. If you become overheated while on deck, you’ll be more at risk of becoming ill. Wear a cap to keep the sun off your head and face, sit in a shady location between dives and peel off part or all of your wetsuit. (몸을 시원하게 해라. 체온이 과열되면 멀미를 느낄 가능성이 커진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수면휴식할때 다이빙 슈트를 벗어 체온과열을 예방한다.)

9. Heads up! If you feel the urge to vomit, move to the leeward rail (with the wind at your back), lean forward and try to direct your explosion toward the sea. The fish will thank you. Never go into the head (marine toilet).(주의! 구토가 나올 것 처럼 느껴진다면 배의 뒷부분으로 이동하여 바람을 등지고 몸을 앞쪽을 기대어 구토를 한다. 걱정마라. 물고기가 반길 것이다. 배의 앞쪽이나 화장실로 가지 마라.

10. Dive in. If you do begin to feel the early signs of motion sickness, get into the water and submerge several feet below the surface, doing so will usually quell the queasy feelings because your body will stop receiving the conflicting acceleration readings.(다이빙 하라. 만약 가벼운 멀미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마침 입수할 예정이었다면 입수하여 수면아래로 내려가라. 수중에서 신체가 더 이상 상반된 신호에 노출되지 않게 되어 구토 증상이 완화 될 것이다.)

11. Regulate it. If you happen to become ill while underwater, such as just after submerging, it’s usually perfectly OK to vomit in your regulator. It’s not the most enjoyable experience, but it’s typically over very quickly and you’ll feel better almost immediately.(수중에서는 레귤레이터에 토하라. 만약 다이빙 도중 멀미로 인한 구토의 욕구가 발생한다면 레귤레이터를 입에 고정시키고 그 안에 토하면 된다. 그다지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니겠지만 구토하면서 공기 공급이 차단되는 것을 막고 빠르게 구토욕구를 해소할 수 있다.)

The bottom line is that motion sickness can be managed and/or minimized by planning ahead with sufficient sleep, proper food intake, use of medications and consciously taking avoidance actions while on-board, before the first signs of motion sickness manifest.

중요한 것은 멀미는 멀미가 발생하기 전에 충분한 휴식, 적합한 음식섭취, 멀미약 그리고 멀미를 유발 시키는 환경을 피함으로서 최소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Have fun and dive safe!

How Motion Sickness Occurs

Our body’s primary motion-sensors include the inner-ear sensors, our eyes and deeper tissues of the body surface. Technically speaking, the inner-ear sensors detect changes in acceleration rather than motion, such as the movement a boat makes when bobbing on top of waves in the ocean. When our body’s internal instruments sense these acceleration changes, and those changes aren’t confirmed by other sensory inputs, such as visual feedback from our eyes, the conflict in the sets of data they deliver to the brain can trigger motion sickness. Scientists aren’t sure what causes the nausea that comes with motion sickness, but the most popular hypothesis is that the conflicting data from multiple sensors causes the brain to assume that toxins have been ingested, and the body’s automatic response is to internally induce vomiting.

멀미가 발생하는 원인

우리 신체의 균형 감지센서는 귀의 세반고리관과 시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반고리관은 움직임 대신 가속도를 감지한다. 신체 내부의 감각기관이 움직임의 가속도를 느낄때 이 정보를 시각 정보로 다시 확인하게 되는데 이 두 정보가 상충되게 되면 즉 세반고리관은 신체의 흔들림을 감지하였는데 우리가 보는 것은 흔들림 없이 고정 되어 있을 경우 우리의 뇌는 어지러움과 함께 멀미 증상을 느끼게 된다. 멀미와 구토증상의 원인이 과학자들로 부터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가장 유력한 가설은 신체 내부의 여러센서들의 정보가 상충됨으로 인해 뇌가 독성을 섭취했다고 착각하게 하여 구토반응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다.(독성을 섭취하면 감각기관들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인 것 같다.)